VOL.02GINEDU PARTNERSSE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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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스업학원 원장 INTERVIEW — PLUS UP ACADEMY USER-RESPONSIVE ENGLISH SYSTEM

플러스업학원 원장 인터뷰

"성적은 결과일 뿐입니다.
학생이 학원을 떠난 뒤에도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힘을 길러주는 것,
그것이 저희 교육의 가장 큰 목표입니다."

플러스업학원서울 마포
GINEDU-SEOUL

EDUCATIONAL PHILOSOPHY

영어는 단순히 암기하는 과목이 아니라 사고하는 과목입니다. 그래서 저희는 학생마다 다른 공부 습관과 사고 과정을 먼저 이해합니다. 성적은 결과일 뿐이고, 그 결과를 만드는 것은 올바른 공부 방법과 꾸준한 습관입니다. 학생이 학원을 떠난 뒤에도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힘을 길러주는 것이 저희 교육의 가장 큰 목표입니다.

INTERVIEW

11 QUESTIONS

플러스업학원 원장에게 묻다

Q01

학원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학생들을 오래 가르치면서 가장 안타까웠던 것은 열심히 공부하는데도 성적이 오르지 않는 아이들이었습니다.

문제를 많이 풀고 학원도 성실히 다니는데 결과가 나오지 않는 이유를 계속 고민했습니다. 결국 문제는 공부 시간이 아니라 공부하는 방식에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학생마다 부족한 부분을 정확하게 분석하고, 공부하는 방법 자체를 바꿔주는 시스템을 만들고 싶었습니다. 그렇게 지금의 학원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Q02

원장님이 생각하는 '영어를 잘하는 아이'란 어떤 아이인가요?

시험을 잘 보는 학생만이 영어를 잘하는 학생은 아닙니다.

모르는 것을 스스로 찾고, 틀린 문제를 그냥 넘기지 않으며,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는 학생이 진짜 실력이 있는 학생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학생은 시험이 달라져도 꾸준히 성장합니다.

Q03

절대 타협하지 않는 교육 원칙이 있나요?

저희는 오답을 그냥 넘어가지 않습니다. 틀린 문제에는 반드시 이유가 있습니다.

단어 때문인지, 문법 때문인지, 독해 때문인지, 단순 실수인지까지 분석하고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도록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학생이 왜 틀렸는지를 아는 순간부터 진짜 공부가 시작된다고 생각합니다.

Q04

학교 내신과 영어실력을 어떻게 함께 준비하나요?

영어를 잘하는 것과 시험을 잘 보는 것은 조금 다른 능력입니다. 시험은 정해진 범위 안에서 학생이 어디까지 이해하고 있는지를 확인하는 과정입니다. 그래서 시험에서는 범위를 전체적으로 구조화해서 기억하는 능력이 가장 중요합니다.

저는 학생들에게 문제를 보는 순간 "이 문제는 어느 단원, 어느 개념을 묻는 문제인지"를 먼저 떠올릴 수 있도록 훈련합니다.

많은 학생들이 문제를 푸는 것을 단순한 연습이라고 생각하지만, 저는 문제풀이까지가 개념정리의 일부라고 생각합니다. 문제를 풀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문제를 보고 다시 개념을 거꾸로 찾아가는 연습까지 해야 비로소 시험에서 흔들리지 않는 실력이 만들어집니다.

평소에는 영어의 기본 실력을 쌓고, 시험 기간에는 그 실력을 시험에 맞게 꺼내 쓰는 방법까지 함께 훈련합니다.

Q05

다른 학원과 가장 다른 점은 무엇인가요?

학생마다 관리가 모두 다릅니다.

같은 반에서 수업을 듣더라도 숙제, 복습, 오답, 추가 문제, 상담 내용까지 학생마다 달라질 수 있습니다.

학생에게 지금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찾고, 그 부분을 집중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저희 시스템의 핵심입니다.

Q06

수업은 어떻게 진행되나요?

저는 강사와 학생이 같은 기준과 같은 순서로 문제를 풀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수업 시간에 설명을 듣고 이해하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학생이 집에서도 같은 방식으로 다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말로만 설명하는 수업보다 학생이 언제든 다시 확인할 수 있는 기준과 근거를 남기려고 합니다.

결국 좋은 수업은 설명을 잘하는 수업이 아니라, 혼자서도 공부할 수 있는 기준을 만들어주는 수업이라고 생각합니다.

Q07

학생이 모른다고 하면 바로 알려주시나요?

학생마다 다르게 접근합니다. 같은 "모른다"라도 이유는 모두 다르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흔히 설단현상(Tip of the Tongue)처럼 분명 알고 있는 것 같은데 정확한 답이 떠오르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어떤 학생은 잘못된 정보를 먼저 떠올리고, 어떤 학생은 배웠다는 사실은 기억하지만 정확한 개념만 빠져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설단현상은 심리적인 압박이나 강박적인 상태에서 자주 나타나기도 하고, 애초에 장기기억으로 충분히 저장되지 않았을 때도 발생합니다. 더 큰 문제는 학생 스스로 이를 인지하지 못하면 잘못 떠오른 정보가 계속 올바른 기억을 방해하면서 집중력과 기억력을 떨어뜨릴 수 있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저는 무조건 답을 알려주기보다 구체적인 질문을 통해 학생이 스스로 기억을 찾아올 수 있도록 돕습니다. 반대로 심리적인 부담이 큰 학생이라면 함께 본문이나 교재를 다시 찾아보며 올바른 기억을 반복해서 연결해 주는 것이 더 효과적입니다.

중요한 것은 정답을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학생이 왜 기억하지 못했는지를 먼저 찾는 것입니다.

Q08

학생의 실력 향상을 어떻게 측정하시나요?

시험 점수만으로는 학생의 성장을 정확하게 알 수 없습니다.

저는 학생에게 항상 "지금 스스로 생각하는 준비도는 어느 정도인가?", "이번 시험은 얼마나 만족하는가?"를 먼저 묻습니다.

시험 전, 시험 기간, 시험 후까지 총 세 차례 개인 면담을 진행하는데 대부분은 제가 설명하기보다 학생에게 질문을 던지는 방식으로 진행합니다. 공부의 주도권은 학생에게 있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공부를 부모님이나 학원이 대신 고민하기 시작하면 아이는 정작 자기 자신에 대해 고민하지 않게 됩니다. 저는 성적뿐 아니라 학생이 자신의 공부를 얼마나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있는지까지 함께 성장시키고 싶습니다.

Q09

학부모와는 어떻게 소통하시나요?

솔직히 말씀드리면 귀찮을 정도로 자주 보고드립니다. 학생의 학습 과정과 변화, 부족한 부분, 앞으로의 방향까지 최대한 구체적으로 전달합니다. 그래도 궁금하시다면 언제든 수업을 직접 참관하셔도 된다고 말씀드립니다.

저는 '자기주도학습'이라는 말을 무조건 믿지 않습니다. 전교 1등이라도 휴대폰을 책상 위에 올려놓고 공부하면 결국 휴대폰을 보게 됩니다. 자기주도도, 동기부여도 처음부터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좋은 환경과 반복된 습관 위에서 만들어지는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아이들은 먼저 통제된 환경 속에서 올바른 루틴을 익혀야 합니다. 그 원칙이 꾸준히 지켜질 때 비로소 자기주도와 동기부여도 생깁니다.

또 하나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하고 싶은 일을 하기 위해서는 하기 싫은 일을 해내는 힘도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그것을 아이 혼자 감당하게 해서는 안 됩니다.

0점을 맞고 싶은 학생은 없습니다. 모든 아이는 잘하고 싶어 합니다. 다만 아직 습관과 의지가 충분히 길러지지 않았을 뿐입니다. 혼자 팔굽혀펴기를 하라고 하면 대부분 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옆에서 한 사람만 함께해도 끝까지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공부도 마찬가지입니다. 저는 말보다 행동으로, 화보다 응원으로 함께하는 교육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Q10

상담에서는 어떤 이야기를 가장 많이 하나요?

가장 먼저 이야기하는 것은 성적보다 진로와 진학입니다.

공부를 끝까지 완주하려면 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를 계속 찾아가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사춘기에 가장 많이 싸워야 하는 상대는 부모님이 아니라 자기 자신이라고 생각합니다.

저 역시 그런 고민을 충분히 하지 못했던 시기가 있었기 때문에 아이들에게는 더 많이 이야기해 주려고 합니다. 실제로 학생과 함께 유튜브를 찾아보기도 하고, 진로 자료나 직업 영상을 직접 보내주기도 합니다.

공부는 목표가 생겼을 때 훨씬 오래갑니다. 그래서 저는 공부보다 먼저 학생의 방향을 함께 찾는 상담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Q11

가장 기억에 남는 학생이 있나요?

한 학생이 시험이 끝난 뒤 이런 말을 해준 적이 있습니다.

"수업할 때는 혼나기도 하고 공부하느라 힘들었는데, 점수가 오르니까 생각보다 할 만한 것 같아요."

그 말을 들으며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성취감은 정말 강한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중학생이 되면 시험은 어려워지고, 공부 습관은 아직 잡히지 않았고, 사춘기까지 겹치면서 칭찬받거나 성취감을 느끼는 경험이 점점 줄어듭니다. 그러다 보니 자신감도 함께 떨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단 한 번이라도 스스로 점수를 올려본 학생은 달라집니다. "다음 시험에는 더 잘해보고 싶다."는 마음이 생깁니다. 저는 이런 내적인 성취감이 "성적이 오르면 휴대폰을 바꿔줄게." 같은 외적인 보상보다 훨씬 오래가고 강력한 동기라고 생각합니다.

결국 학생을 성장시키는 것은 보상이 아니라 '나도 할 수 있다'는 경험입니다.

END

마지막 한마디

공부는 학생 혼자 하는 것도 아니고, 학원만의 일도 아닙니다. 학생과 학원, 그리고 가정이 같은 방향을 바라볼 때 가장 큰 변화가 만들어집니다.

저희는 단순히 영어를 가르치는 학원이 아니라, 학생이 스스로 공부하는 힘을 기르고 자신의 가능성을 믿게 만드는 학원이 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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